에릭 나혜미 열애 소식보다 쇼킹한 성지글 '두 사람 PC방에서..'

입력 2014-04-09 14:59


신화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와 관련된 성지글이 등장해 화제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으며, 나혜미는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남자친구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성지들도 화제가 됐다.

지난 3월 나혜미 관련 기사에 "에릭 여자친구다"라는 댓글이 적혀 있던 것.

또 한 누리꾼은 "6개월 전 피시방에서 에릭과 나혜미를 봤다. 내 뒷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다"며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에릭 나혜미 성지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성지글, 누리꾼들 소식 빠르네", "에릭 나혜미 성지글, 이미 알 사람은 다 알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신화로 데뷔해 여전히 그룹을 유지하고 있고 드라마 '신입사원' '스파이명월' 영화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안착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MBC 인기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