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녹화 불참 "하차 아닌 재정비 시간"

입력 2014-04-09 14:36
아이돌 그룹 ZE:A 멤버 박형식이 '진짜 사나이' 녹화에 불참했다.



8일 진행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녹화현장에 박형식이 불참했다.

이에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방송에서 입은 허리 부상의 후유증으로 이번 녹화 불참이 불가피했다"며, "허리부상도 부상이지만 디스크도 발견돼 아예 재정비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 제작진 측의 배려였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지만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완쾌된 다음 녹화에 참여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기되는 하차설에 대해선 "박형식이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것"이라며 부인했다.

앞서 박형식은 촬영 도중 전차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허리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형식 녹화 불참, 아기병사 아프지 말아요" "박형식 녹화 불참, 다음주 '진짜 사나이'에 박형식 안 나오나요?" "박형식 녹화 불참, 푹 쉬고 얼른 나아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진짜 사나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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