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 돌연 사망 충격··사망원인 불확실

입력 2014-04-09 13:46
수정 2014-04-10 08:14


전설의 레슬러 '얼티밋 워리어' 54세로 사망··사망원인 불확실

미국 레슬링의 전설 얼티밋 워리어가 향년 54세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WWE는 현지시간으로 8일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얼티밋 워리어의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워리어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밋 워리어는 사망 하루 전날인 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WWE RAW에 모습을 드러냈다.

WWE TV쇼엔 18년 만에 출연한 워리어는 팬들에게 "얼티밋 워리어는 팬들이 만든 전설이다. 얼티밋 워리어의 영혼은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티밋 워리어(Ultimate Warrior) 사망 소식을 들은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팬들은 "얼티밋 워리어 사망, 하루만에 무슨일?", "얼티밋 워리어, 사망원인이 뭔데?", "얼티밋 워리어, 전설이 전설로 사라졌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WWE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