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SBS에서 KBS로... 공채 합격! '개그맨도 이직?'

입력 2014-04-09 13:57
SBS 개그맨이 KBS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KBS는 9일 신입 개그맨 공채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중 SBS 개그맨 김승혜, 이현정, 이은호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승혜는 2007년 SBS 9기 공채, 이현정은 12기 공채, 이은호는 2012년 SBS '개그투나잇'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SBS 출신 개그맨 중에 KBS 개그맨 공채에 응시한 사람이 많다. 세 사람 외에도 더 있는 것으로 안다. 김영희도 MBC 공채 출신인데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것과 같은 맥락이다. 아무래도 안정적인 '개그콘서트'로 가려고하는게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또한 김상미 '개그콘서트' PD는 "1800명이 지원해 모두 14명이 합격했다. 3차까지 진행된 전형에서 지원자들은 자유연기, 지정연기, 면접 등을 거쳤다. SBS 출신이라고 우대한 것도, 불이익을 준 것도 없다. 오직 실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승혜, 대박 신입개그맨이라니" "김승혜, 개그맨들 힘들구나" "김승혜, 개그맨도 이직하네" "김승혜, 개그콘서트가 재밌긴하지" "김승혜, 요즘은 코미디 빅리그가 대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김승혜 미니홈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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