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룸메이트'의 음악감독을 맡는다.
윤종신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의 음악감독을 맡는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윤종신 프로듀서 측에 조심스럽게 러브콜을 보낸 결과 윤종신이 흔쾌히 응했다. 현재 OST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컨셉의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출연진과 색다른 포맷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어 OST 제작으로 프로그램에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룸메이트' OST에는 윤종신을 비롯해 김연우, 조정치, 박지윤, 김예림, 에디킴, 퓨어킴 등 미스틱89의 명품 보컬과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예능 프로그램 최초 명품 OST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는 4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음악감독 윤종신? 완전 기대된다" "윤종신 소속사 가수들 다 너무 좋다" "룸메이트 출연진도 빵빵한데 음악감독도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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