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어벤져스2'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수현은 9일 오전 영화 '어벤져스2'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수현은 하얀 니트에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해 입었다. 깔끔한 공항 패션을 선보인 수현은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게이트로 들어갔다.
한편, 수현은 극중 '울트론'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천재 과학자로 출연하며, 이번 런던 촬영에서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