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나혜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나혜미는 지난 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극 중 정일우의 멱살을 잡은 당찬 여고생으로 출연해 대중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이에 앞서 그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 불명'(2011)으로 데뷔했다.
이후 '오버 더 레인보우' 등에 출연한 나혜미는 이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려 했으나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그는 지난해에는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에릭과 나혜미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는 전언이다.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도 나혜미가 응원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혜미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나혜미, 에릭과 잘 됐으면 좋겠다" "나혜미, 하이킥에 나왔던 배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