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 열애설의 주인공 배우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오전 연합뉴스는 "띠동갑인 신화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 중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검색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만남이 잘 알려졌다.
특히 만 23살인 나혜미는 1979년생 만 35세의 에릭과 나이가 12살 띠동갑이라 눈길을 끈다. 1991년생인 나혜미는 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지현우의 여동생 권지혜 역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나혜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에게 막무가내로 사랑을 고백하는 여고생 나혜미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해 12월,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에릭 나혜미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대박이다" "에릭 나혜미 열애 띠동갑 나이차 극복 가능할까?" "에릭 나혜미 열애 에릭 에라이 이런 도둑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거침없이 하이킥'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