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버즈런처 '빅뱅 T.O.P 홈팩' 출시

입력 2014-04-09 11:08
다음커뮤니케이션은 YG 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인기그룹 ‘빅뱅’의 탑을 소재로 만든 스마트폰 홈스크린 ‘FROM T.O.P 버즈런처 홈팩’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T.O.P의 첫 영상집 ‘FROM T.O.P’ 화보 가운데 엄선된 사진들로 만들어진 ‘FROM T.O.P 버즈런처 홈팩’은 배경화면, 뮤직 서비스, 팬카페 바로가기, 스토리볼 유료 콘텐츠 링크로 구성해 팬들이 T.O.P 의 음악과 팬카페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FROM T.O.P 버즈런처 홈팩’은 구글플레이와 홈팩버즈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향후 일본과 기타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은 ‘FROM T.O.P 버즈런처 홈팩’을 설치하고 첫 페이지의 이벤트 아이콘을 클릭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FROM T.O.P KOREA EDITION’을 주는 이벤트도 오는 22일까지 진행합니다.

T.O.P 의 첫 영상집인 ‘FROM T.O.P’의 스페셜 에디션은 출시 30분 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다음은 현재 ‘FROM T.O.P’ 콘텐츠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독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김미연 다음 버즈KR 프로젝트 매니저는 “버즈런처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홈스크린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SNS 런처로 국내외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한류 연예인들의 PR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최근 버즈런처 제휴 홈팩에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기업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제휴 홈팩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달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버즈런처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3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4,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