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열애설, 연관 검색어에도 나와.. "팬들은 알고 있었다"

입력 2014-04-09 11:37
그룹 신화 멤버 에릭(35)과 배우 나혜미(23)가 열애설이 화제다.



9일 연합뉴스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도 꽤 오랜 기간 만나고 있으며,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동구 성수동의 한 쇼핑몰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혜미는 지난 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미 포털사이트에 에릭을 치면 나혜미가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팬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실제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는 '에릭 나혜미' '나혜미 에릭' 신화콘서트 나혜미' '신화 나혜미' 등이 올라와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헐 완전 대박" "에릭 나혜미 열애설 빵빵터지는구나" "에릭 나혜미 봄이네" "에릭 나혜미 열애설 축하해요" "에릭 나혜미 열애설 팬들은 알고 있었네" "에릭 나혜미 열애설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최강칠우'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사진=포털사이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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