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타이틀 곡 '중독' 변신 예고, 15일 컴백쇼 기대감 증폭

입력 2014-04-09 10:51
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 곡 '중독(Overdose)'은 힙합과 알앤비(R&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 곡으로 비욘세,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켄지(Kenzie)가 합작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엑소는 데뷔 곡 '마마(MAMA)'부터 '늑대와 미녀' '으르렁'까지 매 앨범마다 다이내믹하고 차별화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은 만큼, 이번에 보여줄 '중독(Overdose)' 무대 역시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소는 삼성뮤직과 손잡고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EXO 컴백쇼를 통해 '중독(Overdos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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