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하노버 메세'서 그린 경쟁력 선보여

입력 2014-04-09 10:44
LS산전이 세계적인 산업 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그린 비즈니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S산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 동안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14'에 참가합니다.



총 13부스(117㎡)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 LS산전의 컨셉은 'Integrated Solution & Global LSIS'으로 ▲톰슨로이터 선정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소개 ▲Innovative Solution ▲Infrastructure Solution ▲Intelligence Solution 등 4개 존을 마련하고 글로벌 전력·자동화·그린 비즈니스 분야 종합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경쟁력을 선이고 있습니다.

지난 74년 시작된 하노버 메세는 하노버 국제전시장(Hannover Messegelaende)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로,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합니다.

LS산전 관계자는 "하노버 전시회는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 사업 경쟁력의 각축장"이라며 "유럽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에게 LS산전이 전력, 자동화 사업은 물론 그린 비즈니스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임을 확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S산전은 오는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IEEE전시회에도 참가해 LS산전의 송배전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거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