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도미니카공화국 대기업인 '바르셀로 그룹'과 맥주사업 제휴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부터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방식으로 생산한 맥주 브랜드 '바르셀로'를 도미니카에 수출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맥주 수출 이외에도 공장설립 등 사업 확대와 주변국 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바르셀로 맥주는 알코올 도수 4.5%로 더운 지방에 어울리는 라이트 계열의 라거맥주이며, 하이트진로는 4월까지 총 1만6천상자(1상자 330㎖×24병)를 수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