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김수현과 떠도는 소문 재치있는 답변 '눈길' 뭐랬길래?

입력 2014-04-09 10:00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을 해명해 눈길을 끈다.

나나는 8일 오후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에 출연해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나나는 MC 신동이 "솔직히 요즘 김수현과 나나가 만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묻자, "소문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수도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드림하이 전부터 팬이었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나나의 해명에 레이나는 "김수현이 과거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오렌지캬라멜을 꼽은 적 있어 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나 김수현 열애설, 나만 몰랐나" "나나 김수현 열애설 해명, 그저 둘다 이상형일 뿐" "나나 김수현 해명, 궁금하지 않은데 굳이 해명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Mnet '비틀즈코드'에서 나나는 솔직하게 신체사이즈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