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10월 결혼설, 소이현 측 "본인 확인 중"

입력 2014-04-09 09:13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열애중인 가운데, 두 사람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9일 소이현 소속사 측은 한국경제TV 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의 결혼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10월 4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열애를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진 뒤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서로 꾸준히 연락하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사진=SBS, 메이딘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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