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녹화 불참, 허리 부상으로 결국.. 사고 당시 모습보니 '충격!'

입력 2014-04-08 15:10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허리 부상으로 MBC '진짜사나이’ 녹화에 불참했다.

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형식은 이날 오전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박형식은 지난 녹화 당시 전차를 타는 훈련을 하던 도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허리를 다쳤다. 이 사고가 발단이 돼 이번 녹화에서는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형식은 허리 부상 정도를 검사 받으면서 디스크 초기 진단까지 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형식 녹화 불참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형식 녹화 불참, 이게 무슨 일이래?", "박형식 녹화 불참, 하차는 아니겠지?", "박형식 녹화 불참, 빨리 완쾌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형식이 녹화에 불참하자 일각에서는 박형식이 하차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에 MBC 측은 박형식 하차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MBC 측은 8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형식이) 허리 부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해서 이번 녹화만 참여하지 못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부대에서 진지 공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빠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형식은 이번 녹화만 빠진 것이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