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셰어하우스' 입주가 화제다.
16일 첫방송 예정인 '셰어하우스' 티저영상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리브TV의 '셰어하우스'는 총 12부작으로 10인의 셀러브리티가 한 집의 식구가 되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동 주거 프로젝트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이 셰어하우스의 하우스메이트에는 '늘 독립을 꿈꾸던 여자, 최희' '혼자는 이제 지겨운 남자 이상민' '마음을 나누고 싶은 여자, 우희' '따뜻하게 위로 받고 싶은 남자, 손호영' 등이 있다.
지난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셰어하우스'에는 선남선녀들이 보름 가까이 함께 살아왔다.
이에 손호영은 "가족, 둘도 없는 친구, 중요한 지인들… 살아가며 꼭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이번 셰어하우스를 통해 내가 알고 지내왔던 감정과 다른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까워 혹시 상처가 될까봐 말 못한 것들, 고백,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느껴보세요"라며 손글씨로 소감을 전해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셰어하우스' 나오는구나~ 본방사수!" "손호영 셰어하우스 꼭 챙겨봐야지!" "손호영 이상민 최희 우희 셰어하우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로운 식구가 탄생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올리브TV '셰어하우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올리브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