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가수 꿈 키웠던 수백억 매출 CEO

입력 2014-04-08 10:11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열애중인 가운데,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옛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 연애중이다. 인교진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한국경제TV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씨는 수 백 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CEO. 인치완 씨는 앞서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죽기전에 해야할 101가지' 합창단 프로젝트를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인치완 씨는 젊은 시절 가수의 꿈을 가졌지만 집안의 반대로 접어야 했다. 과거 인치완 씨는 인터뷰를 통해 "교진이가 내 꿈을 대신 이뤄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집안 화제 덩달아 화제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집안 아버지 인치완 화제 뭐 하는 사람인가 했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집안 화제 아 합창단 그 분이었구나"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집안 화제 예쁘게 사귀길" "소이현 인교진 열애 인교진 아버지 인치완 화제 집안 행복하게 연애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KBS2 드라마 '부활' '태양을 삼켜라' MBC 드라마 '보석 비빔밥'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했다. 현재 소이현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이차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마의' '구암 허준'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해피엔딩'과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사진=키이스트, 메이딘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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