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시청률 한 자리수.. '10% 문턱이 이렇게 높았나?'

입력 2014-04-08 11:07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시청률 10%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은 9.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9.4%보다 0.2% 하락한 수치다.

이날 '신의 선물-14일'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이 남편과 내연녀로부터 위협과 의심을 받으면서 딸 샛별을 지켜내야 하는 상황이 전개됐다.

예상보다 저조한 신의 선물 시청률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시청률 한 자리수 안타깝다", "신의 선물 시청률 한 자리수, 재밌어서 시청률 잘 나올줄 알았는데~", "신의 선물 시청률 한 자리수 이보영 충격이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 KBS2 '태양은 가득히'는 각각 24.3%,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신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