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대한민국 3대 낙지볶음 달인들의 요리 비법은 과연?

입력 2014-04-08 09:37


‘생활의 달인’ 매콤한 음식의 최강자 ‘낙지볶음의 달인’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한민국 3대 낙지볶음의 달인이 대결에 나서 재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주인공은 50여 년 전통 무교동 낙지볶음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낸 안섬법 달인이다.

무교동 낙지볶음으로 명성을 떨친 장모에게 전수받은 노하우에 안섬법 달인의 비법까지 더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주인공은 기름을 쓰지 않은 건강한 낙지볶음을 만드는 이강순 달인이다.

달인의 가게는 매콤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매우면서도 감칠맛을 내는 달인만의 비법은 바로 4가지 고춧가루와 땅콩이었다.

마지막 주인공은 낙지볶음 골목이 형성됐던 피맛골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옥례 달인이었다.

그녀의 손맛은 물론 세월의 흔적까지 느낄 수 있어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의 달인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 달인들 역시 실력자!” “생활의 달인 봤더니 낙지볶음 먹으러 가봐야겠다” “생활의 달인 낙지볶음의 달인 역시 3대 대한민국 낙지볶음 만든 사람들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