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열애, 동료배우에서 커플로 "이제 막 시작한 연인"

입력 2014-04-08 08:32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열애를 인정했다.



7일 소이현 소속사 측은 한국경제TV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2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고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기 연습도 같이 하면서 친하게 지냈고 이후 다른 소속사에 가서도 서로 모니터를 해주기도 했다. 또 드라마를 하기도 하면서 꾸준히 연락을 했고 최근 연인이 됐다.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다"라고 전했다.

인규진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한국경제TV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지 한 달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으며, 인교진과 소이현은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헐 완전 대박" "소이현 인교진 열애 잘 어울린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축하해요" "소이현 인교진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소이현 인교진 열애 봄이 왔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깜짝 놀랐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12년전부터 알던 사이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메이딘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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