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여진구 하연수, 애정행각 3종세트 '커플게임까지?'

입력 2014-04-07 17:05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여진구와 하연수가 보는 이를 두근거리게 하는 애정행각 3종 세트를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감자별'에서 일명 '구수커플' 여진구(노준혁 역)와 하연수(나진아 역)가 커플게임에 나서 과감한 애정표현을 벌인다.

'감자별'에서 연인처럼 가까운 사이를 보이고 있는 준혁과 진아는 사내에서도 "너희들 이제 밝힐 때쯤 되지 않았냐. 솔직히 말해봐. 둘이 사귀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오해를 받고 있다. 7일 방송되는 '감자별' 101회에서는 준혁과 진아가 커플인 척 연기하며 통신사에서 커플요금제를 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까지 도전해 제대로 '썸'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

방송에서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각종 커플 게임에 도전한 여진구와 하연수가 눈길을 끈다. 서로를 세게 껴안고 풍선 터뜨리는 게임부터 입술이 닿을 듯 아찔한 빼빼로 게임, 여기에 여진구가 하연수를 번쩍 안아 올리기까지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실제 연인인 듯한 착각을 일으키고 있다.

구수커플의 애정행각에 누리꾼들들은 "여진구와 하연수가 진짜 사귀는 듯 잘 어울린다" "준혁과 진아가 함께 있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민혁이 포기할 만하다" "준혁과 진아는 이제 제발 사귀었으면 좋겠다" "준혁과 진아는 썸남썸녀의 끝판 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감자별'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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