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허니' 심사위원 극찬 그 장면 봤더니... 멋있는데?

입력 2014-04-07 16:46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 샘김이 부른 박진영의 '허니' 심사평이 화제다.



6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결승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TOP3의 세미파이널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샘김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영의 '허니'를 선곡한 샘김은 자신만의 소울을 마음껏 발산했다. 박진영은 "샘김의 이름을 소울김으로 바꾸라고 해야 될 것 같다. 진짜 뮤지션이다. 우리나라의 귀한 꿈나무다"라고 극찬하며 99점을 줬다.

또한 유희열은 "본능적이고 천재다"며 99점을, 양현석은 "샘김에게 정말 고맙다. 편곡을 제일 잘했고 위기에도 강하다. 무서운 상승세다. 음악을 20년은 해야 나올 수 있는 여유"라며 100점 만점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샘김 '허니' 동영상 진짜 대박이다" "'K팝스타3' 샘김 '허니' 동영상 298점이라니 놀랍네" "'K팝스타3' 샘김 '허니' 동영상 이러다 1위 하는거 아냐?" "'K팝스타3' 샘김 '허니' 동영상 어떻게 이런 점수가 나오지" "'K팝스타3' 샘김 '허니' 동영상 잘하긴 잘하더라" "'K팝스타3' 샘김 '허니' 동영상 심사위원 완전히 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권진아는 탈락됐으며, 샘김과 버나드박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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