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특별 영상 2탄, '전세계 초토화' 보니...'공포'

입력 2014-04-07 16:19
영화 '고질라'의 특별 영상 2탄 '전세계 초토화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고질라'는 과거 인간들이 깨운 존재로 인해 시작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최대 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7일 공개된 영상은 인간의 과학적 오만이 잉태한 두려운 미래와 상상을 초월하는 재난으로부터 인류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탄생 60주년을 맞은 2014년, 더 크고, 더 위협적으로 새롭게 등장한 '고질라'는 각본, 감독, 배우, 그리고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는 크리쳐까지 기대에 걸맞은 프로덕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질라'에는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퀵실버 역과 스칼렛 위치 역으로 동반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 그리고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했다.

또한 감독을 맡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전작인 '괴물들'로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 시체스영화제 최우수 특수효과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 등 다수의 상을 휩쓴 바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

원작에 가장 충실한 고질라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어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질라'는 5월 15일 개봉한다.(사진=올댓시네마)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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