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A양' 이열음 vs '악동뮤지션 200% 뮤비' 남주혁, 2014 떠오르는 신예들

입력 2014-04-07 13:34


이열음과 남주혁이 2014년 무서운 신예들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지난 6일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중학생 A양’에서 주인공을 맡아 단번에 얼굴을 알린 신예 이열음이 화제로 떠올랐다.

만 18세의 신인 여배우인 이열음은 최근 크러쉬의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크러쉬의 옛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2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크러쉬의 디지털 싱글 ‘가끔’ 뮤직비디오에서 이열음은 크러쉬의 아련한 추억 속에서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깨끗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선한 마스크를 지닌 신예 이열음은 지난해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당찬 성격의 고등학생 은미 역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MBC 단막 드라마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 3부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첫 사랑에 빠진 중학생의 미묘한 감정을 실감나게 살려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네", "중학생a양 이열음, 앞으로 기대된다", "중학생a양 이열음, 묘한 매력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오후 이열음과 함께 신인 모델 남주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로 떠올랐다.

남주혁이 남매그룹 악동뮤지션의 타이틀곡 ‘200%’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수현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

악동뮤지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자정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200%’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00%’ 뮤직비디오에서 남주혁은 이수현과 함께 버스 데이트를 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는 등 학창시절의 순수한 모습을 연기하며 풋풋한 사랑을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남주혁은 중학생 때까지 농구 선수 출신이었으며, 키 188cm에 오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늘씬한 몸매, 뛰어난 비율 등으로 패션계의 떠오르는 신예다.

악동뮤지션 200% 뮤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악동뮤지션 200% 뮤비, 남주혁 훈남이네", "악동뮤지션 200% 뮤비, 남주혁 누구야?", "악동뮤지션 200% 뮤비, 남주혁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크러쉬 M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