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전세난, 혜택 많은 미분양으로 내 집 마련해볼까?

입력 2014-04-07 13:03
수정 2014-04-07 14:07
-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최대 15% 분양가 할인으로 자금부담 낮춰



전셋값 상승폭은 줄었지만 상승세는 여전하다. 중개업소에 나와있는 물건도 넉넉하지 않은데다 가격은 오를 대로 올라 세입자의 부담도 줄지 않고 있다.

이 참에 내 집 마련으로 발길을 돌리는 실수요도 늘면서 전셋값과 차이가 적은 '착한 분양가'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건설사들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일석이조'.

지난 주말 현대엠코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분양 중인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 받은 주부 김모(38세)씨는 "서울 역세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인데도 분양가를 할인해 주고 발코니도 무료로 확장해준다고 해 계약하기로 했다"면서"이런 혜택을 이용하니 예상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설명했다.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는 지하 5층, 지상 36층, 2개동, 234가구 규모로 모든 평형이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은 전용 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요인은 다양한 계약조건으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확 낮춰준다는 점이다. 계약금은 5%로 낮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였고 분양가는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계약 후 조건이 변경돼도 소급 적용하는 '계약자 안심보장제'를 시행한다.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6번 출구와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7호선을 이용하면 20분대에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도 쉽다. 또 단지 인근의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하면 서울 각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릉초등학교가 있으며 한천,공릉중, 태릉고 등과 중계동 학원가 등이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중랑천,태릉천,수락산,불암산,공릉가로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밖에 이마트,홈플러스,2001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서울의료원,백병원,을지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안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웃과의 소통을 고려해 만남의 광장, 커뮤니티 광장을 조성하고 어린이 테마놀이터, 커뮤니티 센터 등의 시설도 갖춘다. 또 다양한 쇼핑이 가능한 지하 1층~지상 2층, 총 면적 7272㎡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된다.

세대 안에는 각종 첨단시스템이 갖춰진다.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하는 원격검침시스템과 난방, 거실조명, 가스밸브 제어 및 세대간 통화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외에도 세대내 방범, 무인택배,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입주민의 건강과 쾌적함을 배려한 웰빙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각 가구의 부부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되고 주방에는 음식물 탈수기, 레인지 후드. 오븐 일체형 쿡탑이 설치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온도조절기, 세대내 환기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태릉입구역 5번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