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차병원과 건강음료 공동개발

입력 2014-04-07 10:06
롯데칠성음료가 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기능음료 '닥터&닥터'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체지방 감소 보조 음료인 '스타일S' 등 2종을 일부 약국과 편의점에 출시한 데 이어 이달말까지 추가로 5종의 건강기능음료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참여한 차병원 소속 의료진을 라벨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새 브랜드를 소비자의 기호와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대표 건강음료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