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소이현의 이상형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소이현은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자상하고 키는 저만큼만 되면 된다"며 공개 구혼했다. 이어 "깔창을 깔아도 되냐"는 질문에 "괜찮다"라고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소이현은 "답신은 회사로 연락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오전 한 매체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최근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대해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에 대해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어 2012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도 부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앞서 배우 소이현은 앞서 3월 3일 그룹 SS501출신 배우 김형준과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열애설 별로 관심 없다" "인교진 서우 남자친구 아니야?" "소이현 김형준이랑 열애설 부인했던 이유가 여기 있었네" "인교진 소이현 열애 둘이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