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투자전략과 관련해 대형주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박승영 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수 타깃이 대형주고,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나스닥지수가 조정을 겪는 등 중소형주가 단기적으로 과열 구간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2011년 하반기 이후 실적 시즌은 대체로 어닝쇼크로 끝났고 중소형주로 수급이 쏠리는 풍선효과를 가져왔다"며 "그러나 1분기 실적 시즌에 어닝쇼크가 재발할 가능성은 낮고 자금이 단기적으로 과열권에 진입한 중소형주에서 대형주로 유턴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