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차기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준기는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조선 총잡이'(이정우 한희정 극본, 김정민 연출)를 통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했다.
이준기가 맡은 박윤강은 조선의 마지막 검객으로,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되는 인물이다. 박윤강은 격동기의 조선과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최강 로맨틱 총잡이로 거듭난다.
이준기는 "여태껏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총잡이라는 부분, 그리고 윤강이 총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내적 갈등 등 수많은 매력이 나를 사로잡았다.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제작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총잡이 액션과 신선한 시도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다. 특히 박윤강을 중심으로 격랑의 개화기 시대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그려내 감성 액션 로맨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만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기 차기작 '조선 총잡이' 뭔가 기대되네" "이준기 차기작 '조선 총잡이' 대박이야" "이준기 차기작 '조선 총잡이' 멋있는데?" "이준기 차기작 '조선 총잡이' 총잡이 잘 어울리겠다" "이준기 차기작 '조선 총잡이' 드디어 안방극장 복귀!" "이준기 차기작 '조선 총잡이'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게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선 총잡이'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사진=이준기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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