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영국서 '자필편지' 뭉클…나머지 멤버는?

입력 2014-04-06 13:32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가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DSP미디어는 "강지영은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후 휴식기를 가지며 유학 준비를 해왔다. 이날 오전 어학연수 및 연기수업을 위해 런던으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시에 강지영은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홀로서기를 선택한 강지영의 의사를 존중하며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16일 니콜은 계약 만료와 함께 카라를 탈퇴했다. 당시 강지영 역시 재계약 의사가 없으며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나머지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새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에 누리꾼들은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어떻게 이런 일이"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강지영 니콜 둘다 보고 싶다"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니콜 근황은? 벌써부터 궁금하네" "카라 강지영 계약 종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강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