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의 '바차타' 춤이 화제다.
지난 5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춤에 빠진 여자 친구를 존중해야 할지 헤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처음에 출연진들은 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지만, 제작진이 보여준 바차타 영상을 본 후 얼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인 춤과 달리 파트너와의 신체접촉이 많아 다소 수위가 높았기 때문이다.
이에 패널들도 "이건 좀 심하지 않나"며 그린라이트를 껐다. 하지만 19금 개그의 대가인 신동엽은 영상이 끝나자 "누가 끄래?"라며 "태어나서 처음 운동을 배우겠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정은은 "바차타라는 춤이 애초에 연인들을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라고 설명하자, 성시경은 "쿨 하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 우리 쿨 몽둥이 생겼다"라며 쿨 몽둥이를 찾았다.
이에 유세윤이 "곽정은이! 저 춤 출거야 안출거야"라며 거들자, 곽정은은 "나를 이렇게 부른 사람은 아빠 이후에 처음이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했다.
'마녀사냥' 바차타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차타 댄스, 진짜 야해보여 이런 게 있었네?" "바차타 댄스 마녀사냥 어제 진짜 웃겼다" "바차타 댄스 신동엽 열심히 배우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마녀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