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영상, 중요 부위 밀착에 출연진들 표정이 '경악vs므흣'

입력 2014-04-05 12:38
수정 2014-04-05 12:57


바차타 댄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마녀사냥'에는 바차타 댄스에 빠진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상대와의 스킨십이 심한 바차타에 빠져있으며, 남자친구가 말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

MC와 게스트는 "여자친구가 좋아서 추는 거니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실제 바차타 영상을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이 판단을 위한 영상 재생을 중지하자 신동엽은 "누가 끄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르샤는 "저렇게 비벼대? 중요 부위가 다 붙어있다"라며 놀랐고, 홍석천은 "지금 둘이 사귀는 게 맞죠?"라며 댄서들의 관계에 의심을 품었다.

허지웅 역시 "저건 좀 심하지 않느냐"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바차타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유래된 라틴댄스로 신체 접촉이 많으며 파트너끼리 교감이 오가는 댄스다. 남녀가 온몸을 밀착하고 수위 높은 스킨십이 특징적이다.

바차타 댄스를 본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충격이다",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본 MC들 표정봐ㅋ", "마녀사냥 바차타 댄스 너무 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