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그린아파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쾌속 질주

입력 2014-04-05 12:10
- 휴식공간 풍부하고 동간거리 넓어 실수요자에게 인기

단지 안팎에 대규모 공원을 배치한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주거 트렌드가 실거주 목적으로 바뀌면서 수요자들이 주택을 선택하는 기준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주거의 편리성과 쾌적성이 보장되는 도심속 친환경 입지의 아파트에는 자산가들이 몰려 신흥부촌을 형성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는 2009년 입주하여 최근 강남권 신흥부촌으로 부상한 서울 반포동 '반포 래미안퍼스티지'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수령이 1000년 넘은 느티나무를 비롯해 단지 내에 인공호수, 생태계류원, 금강산을 형상화한 만물석산 등 자연친화적인 조경과 고급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강남권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 미국 센트럴파크 등 세계적인 도심공원의 주변 아파트가 비싼 이유도 도심 속에서 넓은 공원을 내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때문이다. 서울 올림픽공원이나 서울숲 주변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싸게 형성된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서 분양 중인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도 단지 내 대규모 녹지 공간을 갖춰 단지내 녹지율이 45%에 달한다. 단지 중앙에 1300㎡규모의 수변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또 단지를 가로질러 왕벚나무·소나무가 어우러진 500m 길이의 산책로와 단지를 둘러싼 1.5㎞의 '둘레길'이 들어선다. 또 2000㎡의 어린이공원, 수변생태공원 등이 조성된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는 총 5000여 가구 중 1차로 아파트 23개동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다. 또한 1차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보육특화 단지로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과 2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연계돼 최고급 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유치원 또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내부 평면 역시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은 주택형에 따라 수납·학습·서재·놀이 및 가족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단지내 커뮤니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와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특히 이 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나들목, 자유로, 강변북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나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모델하우스가 혼잡하므로 로얄층을 계약 하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