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미니앨범 '표독' 발표..'견딜만해' 효린 피처링 참여

입력 2014-04-04 13:29
가수 매드클라운이 두 번째 미니앨범 '표독'을 발표했다.



4일 발매된 매드클라운의 미니 앨범 '표독'은 그가 3년 만에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이자 메이저 데뷔후 처음으로 발표한 EP앨범이다.

앨범명 '표독'은 사전적 의미로 '사납고 독살스럽다', '사납고 악독하다'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사랑'의 이면 속에 숨겨진 악(惡)과 집착, 중독을 담아내고 있다.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의 공동 프로듀싱의 산물인 타이틀곡 '견딜만해 feat. 효린'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명징한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으로, 치열한 사랑의 끝자락에 선 남녀의 슬프도록 치기어린 감정들을 랩과 송으로 풀어냈다.

또한 힙합신의 떠오르는 신성 크루셜스타가 피쳐링에 참여한 '스토커 feat. 크루셜스타'는 집착으로 변주되어버린 이별의 노래로 신랄하면서도 독기어린 매드클라운의 라이밍이 압권이다. 소울싱어 브라더수와 호흡을 맞춘 '살냄새'는 프로듀서 전군표 19금 R & B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으며, 라임 끝판왕 화나와 마녀 오지은 그리고 언더 힙합신의 루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주헌 등도 이번 앨범에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타이틀곡 '견딜만해'는 최근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신인감독 비숍이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연출력으로 신선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곡의 정확한 이해를 기반으로 아이데이션 된 영상 속 매드클라운은 모델계의 신성 조민호와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드클라운 노래 대박이다" "매드클라운 효린 피처링 '견딜만해' 무한 반복" "매드클라운 '표독' 좋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오늘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표독'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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