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효연 전 남친 삼성맨 출신? '칠전팔기 내 인생' 작가 과거이력 눈길

입력 2014-04-04 14:22


소녀시대 효연의 남자친구였던 김준형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형은 2012년 '칠전팔기 내 인생'이라는 도서를 낸 작가이며, 현재 브랜드 마케팅 회사 CEO이다.

1979년생으로 35세이며,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효연보다 10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그는 휘문고 졸업 뒤 보스턴대학교 잉글리쉬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 생화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일하며 SBS '모닝와이드'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김준형은 1m80이 넘는 키에 훈훈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페이스북에는 당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

페이스북에는 이 사진뿐 아니라 배우 클라라 및 다른 지인과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도 있어 김준형이 연예인들과 친숙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형 효연 남자친구였구나 잘생겼다!", "김준형 마케팅 회사 대표구나~ 스펙 좋네", '김준형 효연 은근히 잘 어울리긴 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매체는 4일 티파니-닉쿤의 열애와 함께 얼마 전 효연과 폭행 해프닝을 벌인 '남자 지인'이 실은 남자친구인 작가 김준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닉쿤의 열애는 인정하면서도 효연과 김준형은 최근 헤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김준형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