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silly' 서로를 부르는 애칭? "무슨 뜻이야"

입력 2014-04-04 14:34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에 영어 단어 'silly'까지 화제가 되고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아이돌그룹 2PM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둘의 애칭으로 보여지는 단어 'Silly'가 덩달아 주목 받고있다.

앞서 닉쿤은 2PM 앨범의 Thanks to에 'the Silly little Yong one'이라는 문구를 넣었다. 이어 소녀시대의 앨범 Thanks to에서도 'the siily bf'라는 유사한 문구가 발견됐다. 이에 Young은 티파니의 본명은 황미영의 마지막 글자이며, bf는 Boy friend의 약자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한 'silly'는 두사람의 애칭으로 보여진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Silly'는 '어리석은, 바보같은, 우스꽝스러운'의 뜻을 지닌 영어 단어로 티파니와 닉쿤은 서로를 귀엽게 부르는 '바보야' 정도의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illy, 나도 남자친구 이렇게 부를래" "silly, 영어를 잘하는 두 커플이라 그런지 영어로 애칭을 부르네" "silly, 검색어에 있길래 무슨 일인가 했네" "silly, 티파니 닉쿤 예쁘게 연애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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