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열애설, 경찰조사 신고남이 남친?‥김준형은 누구?

입력 2014-04-04 14:51


소녀시대 효연이 작가 김준형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효연과 김준형은 2년 전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준형이 효연보다 10살 연상인 까닭에 든든한 오빠와 따뜻한 남자친구를 오가며 효연을 배려했다.

특히 효연과 김준형은 지난달 8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즐겼으며 과감하면서 다정한 스킨십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한 차례 해프닝을 겪어야 했다.효연과 김준형은 서울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뛰어내리겠다는 장난을 치다가 이를 말리는 지인의 얼굴을 쳤고 결국 경찰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이 한밤의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어갈지, 이별의 수순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M측에서는 이 둘이 최근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열애설, 경찰조사남이 남친이었다니" "효연 열애설, 김준형이란 사람은 누구냐?" "효연 열애설, 남자친구와의 사건에 대해 납득되는 해명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