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닉쿤, 효연-김준형...'소시' 중 연애 않는 멤버 누구?

입력 2014-04-04 10:59
수정 2014-04-04 14:41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효연의 '엇갈린 더블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티파니와 효연까지 '열애 멤버'에 포함됨으로써 총 9명인 소녀시대 중 열애 중이었거나 열애설에 휘말린 멤버는 총 5명. 과반수가 넘는다.

올해 초 윤아는 가수 이승기와,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지난달 제시카와 재미교포 금융맨 타일러권의 열애가 화제를 모았다(한국경제TV 블루뉴스 3월 13일 단독보도).

이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4일 티파니와 2PM의 멤버 닉쿤, 효연과 작가 김준형의 '더블 열애'가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와 닉쿤은 현재 열애 중인 반면 효연과 김준형은 최근 헤어졌다는 입장이다.

티파니와 닉쿤은 오랜 동료이자 친구로서 관계를 유지해오다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현재 4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솔로인 멤버는 유리, 태연, 써니, 서현이다. 하지만 이들 중 또 어떤 멤버가 비밀연애를 하고 있을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녀시대가 아니라 연애시대네" "소녀시대 열애, 요즘 난리?" "소녀들이 모두 사랑에 빠졌네요~" "소녀시대 예쁜 사랑 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