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스칼렛요한슨 가슴 대놓고 만진 남자 누구?··"게이였어?"

입력 2014-04-04 10:59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3일(오늘)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 예고편을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 공개했다.

예고편 속 최민식은 함께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으로 국내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민식은 '루시'에서 루시 역할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할을 맡았다.

특히 극 중 스칼렛 요한슨은 초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까지 읽는 능력이 생기며 한국어를 일부 구사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민식은 강렬한 악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보여준다.

한편,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2006년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보면 인터뷰를 맡은 세계적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가 스칼렛 요한슨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한 미즈라히는 스칼렛 요한슨에게 "오늘 어떤 속옷을 입었느냐"고 물었고 요한슨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다"고 답하자 미즈라히는 이를 확인하려는 듯 4~5초간 요한슨의 가슴을 만졌다.

돌발 행동을 보인 세계적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는 게이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 최민식 존재감 폭발할 듯”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최민식이 드디어 할리우드 가는구나”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뤽베송 감독 작품이군”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 루시, 스칼렛요한슨은 늘 섹시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스칼렛요한슨 가슴 만진 남자 동영상 (유투브) http://www.youtube.com/watch?v=umi9e7x3P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