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둥둥섬, 세계 대중문화 '랜드마크'로 부상

입력 2014-04-03 17:49


효성그룹이 투자한 세빛둥둥섬이 세계 대중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 세빛둥둥섬은 '어벤져스2', '아메리칸 넥스트 톱모델' 등 국제적인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 잇따라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빛둥둥섬은 운영문제로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운영정상화에 합의하고, 3월에는 운영사인 플로섬의 직접 운영을 결정했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이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지게 돼 영업상으로 '대박'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