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호텔킹' 촬영장 팬들 미니커피숍 조공에 "감사해요"

입력 2014-04-03 16:03
그룹 빅스 멤버 엔 팬들의 색다른 조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빅스 엔의 팬들은 MBC 드라마 '호텔킹'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7성급 카페 아메리카노아'라는 미니 커피숍을 오픈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팬들은 촬영장 배우와 스태프들의 기호에 맞춰 원두커피는 물론 다양한 음료에 간식까지 준비하는 정성을 보여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극 중 엔이 맞은 캐릭터인 '노아'의 이름을 살린 '아메리카노아~'라는 재미있으면서도 센스 있는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엔은 "아메리카노아 덕분에 노아 인기폭발! 고마워요"라며 "힘들게 촬영하시는 배우, 스태프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혀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엔은 '호텔킹'에서 분위기 메이커이자 개성있으면서도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인 호텔 직원 '노아' 역을 맡아 이동욱, 이다해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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