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대기실 포착, 사우나복도 완벽 소화 '훈훈한 비주얼'

입력 2014-04-03 15:47
배우 김강우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됐다.



김강우는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김강우는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과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강우는 사우나복 차림에도 굴욕 없는 외모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원색의 셔츠도 완벽히 소화하며, 넓은 어깨와 가슴을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김강우는 대기실 밖을 팬들의 요청에도 망설이지 않고 사우나 복을 입은 채 셀카를 찍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에서 신입검사 강도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김강우는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드는 신입검사로 여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피 맺힌 운명을 그린다.

한편,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탐욕 복수극을 그린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9일 첫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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