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 전격공개‥"명품배우, 할리우드에서도 통할까?"

입력 2014-04-03 14:59
수정 2014-08-04 13:14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 예고편이 드디어 공개됐다.

배급사인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3일 유튜브를 통해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 '루시'는 마약조직에서 일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 분)가 초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 최민식은 루시를 이용하고 끝없이 추격하는 마약조직 중간보스 '미스터 장' 역을 맡았다. 최민식은 '루시' 예고편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칼렛 요한슨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해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루시'는 '레옹', '그랑블루', '제5원소'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최민식과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은 한껏 높아졌다. '루시'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기대된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의 명품 연기가 이젠 할리우드에서 통하게 생겼다"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최민식이니까 믿음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루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