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언급 화제! "나는 남자친구(이수) 앞에서는 오히려 애교 안 부린다"

입력 2014-04-03 11:23


린이 연인 이수에 대해 얘기해 화제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린이 애교가 참 많다~ 남자들 앞에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린은 "나조차도 낯설 정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런데 나는 남자친구 앞에서는 오히려 애교를 안 부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는 "인생의 친구 같은 사람이라…"며 이수와의 연애스타일을 언급했다.

또한 "노래 잘하는 남자친구는 이번에 처음 사귀어본다"고 고백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린 이수, 헤어지지 말길~", "라디오스타 린 이수, 노래는 정말 잘하는 커플이네", "라디오스타 린 이수, 둘이 듀엣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