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들이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소속 직원 300여명은 내일(4일) 경기도 수원시 서호공원에 모여 묘목 2천 수를 식수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종이를 가장 많이 쓰는 프린터 담당 임직원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며 자발적으로 제안해 성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송성원 프린팅 솔루션 사업부 전략 마케팅팀장 전무는 "종이를 많이 사용하는 프린터를 생산하는 회사로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나무 심기 행사로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녹지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