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일 한 언론 매체는 "박진희가 5월 국내 유명 로펌에서 근무하는 5살 연하의 훈남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구암 허준'을 촬영할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보도되자 박진희 소속사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남자친구가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정확한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진희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진희 결혼 축하해요", "박진희도 이제 품절녀네", "박진희 결혼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희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연애술사','궁녀','달콤한 거짓말', 드라마 '비단향꽃무', '돌아와요 순애씨', '쩐의 전쟁', '발효가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구암허준'에서 여주인공 예진아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사진=BAZAAR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