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역린'의 제작보고회에서 사각턱이 실종된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2일 오전 11시 '역린'(감독 이재규) 제작보고회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역린' 제작보고회에 박경림이 MC로 참석한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녀의 사각턱이 너무나 갸름해진 것.
앞서 박경림은 2006년 MBC '말(言)달리자' 프로에서 "어려서부터 이가 너무 튼튼했다. 칡을 날 것으로 씹어 먹고 심지어 호두도 이로 깨 먹는다"며 사각턱이 된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다.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박경림 사각턱 실종에 누리꾼들은 "박경림 사각턱 다 없어졌어 보톡스 맞았나" "박경림 사각턱 사라져도 미모는...글쎼" "박경림 사각턱 매력이었는데 아쉽다" "박경림 사각턱 수술한건가 과거 사진 확인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