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호점 지원

입력 2014-04-02 14:30
호텔신라가 중식조리총괄 허우더주(侯德竹) 상무가 최근 재개장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2호점 '동동차이나'를 방문해 요리 비법을 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신라 호텔 중식당 '팔선'의 총주방장인 허우 상무는 중국의 후진타오 전 주석, 장쩌민 전 주석, 주룽지 전 총리로부터 "중국 본토 요리보다 더 훌륭하다"고 극찬을 받은 최고의 중식 요리 전문가입니다.

그는 "식당주인이 수년간 요리를 만들면서 전문성있는 교육 한 번 받아 보지 못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직접 찾아가 나만의 노하우를 지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동동차이나 오동환 사장은 "국내 최고 명인에게서 비법을 전수받으니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제주도의 대표 중국 요릿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은 제주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해 조리법과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맞춤형 컨설팅하고 설비 등을 개선해주는 토털 기부형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부진 사장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열의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