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체인 컴투스가 게임어플 '낚시의 신'이 전세계 64개국 앱스토어(애플) 인기 순위 10위권 내 진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23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4300원, 가격제한폭(14.98%)까지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컴투스가 지난달 2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낚시의 신은 출시 6일 만에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고, 일별 실제 이용자수(DAU)가 90만을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태국, 호주, 이탈리아, 독일 등 전세계 64개 국가에서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0위 내에 랭크됐고, 특히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